'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5일 만에 전 세계에서 7,540억 원 벌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5일 만에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5억 5,000만 달러(한화 약 7,540억 원)를 벌어들였다.

2024년 북미에서 최고 오프닝 성적과 함께 역대 R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오프닝 신기록을 경신하며 전 세계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5일 만에 글로벌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 5억 5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를 기념해 작품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손꼽히는 '데드풀' X '울버린'의 톡톡 튀는 개성과 케미가 담긴 스페셜 아트 포스터 2종이 공개돼 화제다. 먼저 팝콘이 톡톡 튀고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특유의 요염한 포즈로 누워있는 '데드풀'과 모든 것을 삼키겠다는 듯 입을 한껏 벌린 '울버린'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해외에서는 포스터 속 '울버린' 모양의 팝콘통이 실제로 출시되어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어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포털을 오가며 작품 속 명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모두가 기다렸던 '데드풀'과 '울버린'의 격렬했던 첫 전투부터 작품 속 씬스틸러로 맹활약을 펼친 '도그풀'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어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현재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