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첫날 공동 3위…쾌조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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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 남자골프에는 김주형과 안병훈, 우리 선수 2명이 출전했는데요.

김주형이 첫날 공동 3위로 힘차게 출발하며 메달 도전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파 5, 3번 홀 김주형의 3번째 샷인데요.

벙커에서 친 샷을 절묘하게 핀에 붙여 가볍게 버디를 잡아냅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를 친 김주형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김주형/남자골프 국가대표 : 아무래도 국가를 대표로 하는 거고 제 개인 스코어보다는 정말 부담감을 가져서 치는 거기 때문에 확실히 다르고 정말 좋은 경험이 되는 것 같아요.]

60명이 출전한 가운데 일본 마쓰야마 히데키가 8언더파로 단독 선두,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잰더 쇼플리가 6언더파로 2위에 올랐고, 안병훈은 첫날 1오버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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