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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귀마개 없이 쐈는데도 '은메달'…51세 '사격 고수'의 남다른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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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튀르키예가 사상 첫 사격 올림픽 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튀르키예의 사격 선수 유수프 디케치는 사격선수들이 사용하는 사격용 고글이나 보호용 귀마개 없이 경기를 치러 화제가 되었습니다. 

(구성·편집: 한지승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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