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에 입 안 맞춰"…튀르키예 대통령, 어린아이 뺨 '찰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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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공식 행사 무대에서 어린이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짧은 연설 후 자신을 맞이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온 소년에게 손을 내밀어 손등에 입을 맞추라는 신호를 보냈지만 아이가 쳐다보기만 했기 때문인데요.

에르도안 대통령은 재빨리 어린 소년의 뺨을 때린 뒤 다시 손을 내밀었습니다.

다시 입을 맞추는 인사를 하라는 압박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이는 크게 당황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지만, 영상이 확산하자 대통령이 카메라 앞에서도 이러는데 뒤에서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겠냐며 비난이 일었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ghlasa.com, Nagorno Karaba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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