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배 큐텐 대표가 큐텐그룹이 티몬·위메프 판매대금을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인 '위시' 인수 자금으로 일시적으로 빌려 썼다고 말했습니다. 구 대표는 위시 인수자금에 대해 "현금으로 들어간 돈은 4천500만(달러)이었고 그 돈에 대해 일시적으로 티몬과 위메프 자금까지 동원했다"면서 "다만 이는 한 달 내에 바로 상환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정산 지연 사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성 : 류란, 영상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