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연예

'6시 저녁 바람'으로 돌아온 김창완…"아직 시차 적응 중"


동영상 표시하기

23년간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을 책임지다가 '6시 저녁 바람'으로 돌아온 김창완 씨가 '아직 시차 적응 중'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어제(29일) 기자간담회에서 김창완 씨는 몸만 저녁 방송으로 왔지, 아직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데요.

일주일이면 대강 감이 잡힐 것 같았는데, 아직 오프닝 멘트도 못 쓰겠다며 어색해했습니다.

김창완 씨는 지난 3월 '아침창'을 떠나고 한동안 분리불안을 겪었다는데요.

정들었던 아침 청취자들과의 이별이 갑작스럽고 힘들었다고 합니다.

라디오 진행만 47년 째라는 김창완 씨는 '라디오는 어디서나 흐르는 약수 같은 물'이라고 표현했는데요.

라디오는 공짜이면서 누구든 와서 떠먹어도 되고, 사시사철 흐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굿모닝 연예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