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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360도 회전' 놀이기구 공중서 멈춰…"소지품 떨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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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첫 소식 정말 아찔한 사고 소식인데요, 과천 서울랜드에서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가 운행 중에 멈췄다고요?

지난 28일 오전, 과천 서울랜드에서 운영 중인 놀이기구 '엑스플라이어'에서 멈춤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엑스플라이어는 두 대의 우주선이 하늘을 향해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로 거꾸로 매달려 스릴을 즐길 수 있어 서울랜드의 인기 놀이기구로 꼽히는데요.

당시 놀이기구에는 17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놀이기구는 안전상의 이유로 탑승 전 옷 주머니를 비우는 것은 물론이고 가방, 카메라 등 모든 짐을 맡겨야 하는데요.

서울랜드 측은 "탑승객의 소지품이 아래로 떨어져 안전감시 센서가 작동해 멈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면서 "안전을 위해 다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서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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