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뒤집히고, 트럭 넘어지고…주말 강원서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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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지정면의 5톤 탑차 전복

강원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각종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오늘(28일) 낮 12시 44분쯤 강원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에서 래프팅 보트가 뒤집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아침 7시 36분쯤 원주시 지정면의 한 도로에서 5톤 탑차가 옆으로 넘어져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또 아침 6시 33분쯤 영월군 남면 토교리의 한 농로에서 1톤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져 60대 여성이 허리를 다치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밖에도 소방당국은 낮 2시 5분쯤 인제군 고사리 내린천 인근에서 폭발물(수류탄)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현장을 통제하고 군부대에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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