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24 파리 올림픽의 막이 올랐습니다.
비머도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길을 나섰는데요. 관광객으로 붐비던 길은 교통 통제로 한산했고, 개막식장까지는 전용열차가 마련돼 있기도 했습니다.
개막식의 피날레가 열리는 트로카데로는 에펠탑이 보이는 아름다운 곳이었는데요. 개막식이 이어지면서 결국 장대비가 쏟아졌지만, 모두 각국 선수들을 응원하고 올림픽을 즐기기 위해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었습니다.
맨 앞줄에 자리 잡은 비머는 우리 선수들을 만나 배지 선물도 받고 감독과 인터뷰를 나눌 수도 있었는데요. 당시 현장을 생생한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영상은 스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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