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효, KLPGA 회장배 아마 골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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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권오섭 회장(왼쪽부터), 정지효, 김정태 KLPGA 회장

국가 상비군 출신인 학산여고 정지효가 메디힐 KLPGA 회장배 여자 아마 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정지효는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199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흘 동안 버디 20개를 잡아내며 1라운드부터 내내 선두를 달린 끝에 우승한 정지효는 "오는 10월에 KLPGA 정회원 자격을 따고 11월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내년 시드를 따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14회째인 KLPGA 회장배 여자 아마골프 선수권 대회는 이소영, 유해란, 임희정, 이가영 등이 우승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부터는 메디힐 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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