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 한샘이 티몬과 위메프를 통한 인테리어 시공 구매자 가운데 철거를 이미 진행한 경우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사를 정상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샘이 손실을 감수한 금액은 6억 원가량입니다.
한샘은 티몬·위메프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정산금 지급을 여러 차례 요구했으나 계속 지연되 약 64억 원의 미수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샘은 티몬·위메프를 통해 인테리어 시공이나 가구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직접 취소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샘은 티몬, 위메프와 "계약 해지가 될 경우, 고객이 취소 접수를 해도 판매자센터에서 취소 확인을 해 줄 수 없다"며 "고객과의 소통 및 보호차원에서 계약을 아직 유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한샘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