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SUV 차량 방앗간 돌진…50대 운전자 '면허 취소 수준' 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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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6시 55분쯤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 인근의 한 방앗간으로 SUV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방앗간에는 휴일이라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셔터 등이 파손됐습니다.

차량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핸들이 제대로 조작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경찰 확인 결과 차량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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