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과 함께 '펑' 들렸다"…밀양 아파트 화재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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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한 6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해당 층이 시커멓게 그을렸고, 이웃 층 유리창이 파손돼 있다.

오늘(17일) 오전 8시 57분쯤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한 6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아파트 거주자 1명이 숨졌고, 아파트 내부가 탔으며 이웃 유리창 등이 파손됐습니다.

불길은 출동한 119 소방대원이 오전 9시 19분쯤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명과 '펑'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119신고를 토대로 추가 인명피해 여부와 가스폭발 등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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