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16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요즘 왜 이렇게 공공예절을 잊은 사람들이 자꾸 눈에 띄는 걸까요.
만석인 공항 리무진 버스에서 맨 앞 좌석에 앉은 승객이 운전석 뒤에 발을 올린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공항 리무진의 맨발 승객'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항 리무진 실시간'이라며 올라온 사진입니다.
여러 개의 좌석 사이로 웬 맨발이 보이는데요.
운전석 바로 뒤에 탄 승객이 맨발을 쭉 뻗어 운전기사가 머리를 두는 곳에 발을 올려둔 모습입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상황을 목격한 글쓴이는 기사님 머리 위에 발이 보이냐며 저게 사람이냐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해당 승객들이 어떻게 살았기에 만석인 리무진 버스에서 짐승처럼 발을 올리고 갈 수 있는 것인지 기사님도 얼마나 기가 막히겠냐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글쓴이에 따르면 발을 올린 승객들은 커플로 추정되는 젊은 남녀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누리꾼들은 "역시 '끼리끼리'는 과학이다. 둘의 수준이 똑같네", "외국인들도 볼 텐데 대리 수치",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다신 못 타게 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