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한 달간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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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건립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홈페이지 의견수렴 창구를 통해 시민 제안서를 받고, 의견을 듣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1일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과 관련해 "국가상징 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은 일상에서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보훈 공간이자 교육 공간으로, 전 세계 관광객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열린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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