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지난 앨범도 108장 돌파…올해 누적 1천만 장 도전


오프라인 - SBS 뉴스

그룹 세븐틴이 과거 발매한 음반으로만 100만 장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천만 아티스트'에 도전합니다.

써클차트에 따르면 올해 세븐틴의 구보(2024년 이전 발매 앨범) 판매량이 108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구보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긴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처음입니다.

구보 판매량은 신규 유입된 팬의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옛 앨범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새롭게 아티스트의 팬이 되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세븐틴은 지난해에도 구보 판매량 약 420만 장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세븐틴은 신보와 구보를 합쳐 올해 상반기에만 530만 장 넘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하반기 새 앨범 발표를 예고한 이들은 연내 음반 1천만 장 판매에 도전합니다.

4월 발매한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는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습니다.

세븐틴은 이달 23∼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합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