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후 6시쯤 경기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차량용 부품 보관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순찰 중이던 교통 경찰의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인원 50명, 장비 19대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습니다.
불은 1시간 반 뒤인 저녁 7시 25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보관창고 1동이 모두 불타고, 보관 중이던 자동차 엔진 부품이 다수 소실됐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