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익산서 실종됐던 20대 의대생 추정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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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에서 실종됐던 20대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경찰은 오늘 오전 11시쯤 익산천 인근에서 A(22)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시신의 신원을 아직 정확히 밝히기 어려운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내 의대생인 A 씨는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으로 동아리 엠티(MT)를 왔다가 지난 10일 오전 4시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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