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개봉 10일 만에 100만 돌파…주말 1위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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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개봉 10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탈주'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00만 9,042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탈주'는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으나 이틀 차에 '인사이드 아웃2'에 정상 자리를 빼앗겼다. 이후 첫 주말을 박스오피스 2위로 마친 '탈주'는 2주 차 월요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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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두 번째 주말을 맞이하게 된 '탈주'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도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연출했던 이종필 감독이 연출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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