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용차 충돌 사고 현장
오늘(11일) 오전 9시 44분쯤 대구 수성구 범물동 한 네거리를 향해 서로 다른 방향에서 달려오던 BMW 승용차와 SM5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어 BMW 승용차가 인도를 거쳐 한 은행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SM5 운전자 50대 여성과 BMW 50대 운전자가 각각 경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음주운전을 하거나 급발진을 주장하는 운전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중 한대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