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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장나라, 직설적이고 냉정한 17년 차 변호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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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 씨가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SBS 새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로 돌아왔습니다.

까칠하고 냉정한 변호사 역을 위해 열받는 말투를 많이 연구했다고 하네요.

[아주 그냥 드라마 속 변호사야.]

'굿파트너'는 성격이 극과 극인 두 이혼 전문 변호사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장나라 씨는 직설적이고 냉정한 성격의 17년 차 변호사 차은경을 연기했는데요.

불의를 참지 못하고 의뢰인의 처지에 공감하는 초보 변호사 한유리 역의 남지현 씨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장나라 씨는 본인조차 현실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인물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다고 합니다.

목소리를 더 높이는 등 화나게 하는 말투를 연구했다는데요.

연출을 맡은 김가람 피디는 장나라 씨가 연기력으로 모두를 꽉 잡았다고 표현했습니다.

장나라 씨는 2019년 드라마 'VIP' 이후 5년 만에 SBS에 다시 출연하게 됐습니다.

당시 촬영감독과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했다며 'SBS 만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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