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 울버린이 'SBS 인기가요'에…영화 홍보 마치고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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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밤 서울 2024' 야외무대 오른 라이언 레이놀즈(왼쪽)와 휴 잭맨

개봉을 앞둔 마블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할리우드 스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2박3일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팬들과 함께했습니다.

'데드풀과 울버린'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레이놀즈와 잭맨은 어제(7일) 방영된 음악 프로그램 'SBS 인기가요'에 깜짝 출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주간 인기가요 1위 후보를 직접 소개했습니다.

레이놀즈는 "평소 K팝을 즐겨 듣는데 이렇게 뜨거운 인기의 K팝 아티스트들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레이놀즈는 첫 공식 일정인 지난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블랙핑크와 스트레이 키즈를 좋아한다며 K팝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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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휴 잭맨(왼쪽)과 라이언 레이놀즈(가운데), 숀 레비 감독

레이놀즈와 잭맨은 5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무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4'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레이놀즈와 잭맨은 '데드풀과 울버린'을 연출한 숀 레비 감독과 함께 지난 3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전 세계를 돌며 '데드풀과 울버린' 홍보 활동 중인 이들은 2박 3일의 내한 일정을 마치고 5일 독일로 향했습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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