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3명 탑승한 요트, 제주 인근 해역서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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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 두절된 A호

타이완에서 출항해 내일 제주로 입항 예정이었던 요트 A호와의 연락이 두절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제주해경은 오늘(7일) 오후 4시 40분쯤 A호와의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타이완에서 출발해 내일 제주항으로 입항 예정이었던 A호에는 60대 한국인 남성 3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A호의 마지막 위치를 확인하고 7척의 해경함정을 동원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 인근 해역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호는 지난 2일 타이완에서 출항해 내일 오전 8시쯤 제주시 도두항에 입항할 예정이었습니다.

(사진=제주지방해경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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