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동부 점령지 넓혀…"도네츠크 마을 1곳 새로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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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에서 러시아군의 공습에 피어오르는 연기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州)에서 러시아군이 진격을 거듭하면서 점령지를 조금씩 넓히는 양상입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도네츠크주의 주도 도네츠크시에서 30㎞가량 떨어진 소킬 마을을 점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네츠크주는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로 꼽힙니다.

러시아가 일부 지역을 점령한 상태에서 영역을 넓히기 위한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자국군이 지난달 20일 도네츠크주의 스피리네와 노보올렉산드리우카 등 마을 2곳을 장악했고 이튿날인 이달 1일에는 도네츠크주 노보포크로우스케를 접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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