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인근서 또 화재…큰 불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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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셀 인근 화성 전곡산업단지에서 불이 난 모습

오늘(5일) 아침 7시 15분쯤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잉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대피했습니다.

해당 공장은 아세트산에틸, 메틸에틸케톤 등 유해화학물질을 보관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8시 30분쯤 큰 불을 잡고 잔불 정리 중입니다.

전곡산업단지는 최근 근로자 23명이 사망한 아리셀 공장이 취한 곳이며, 불이 난 공장은 아리셀 공장에서 500여 m 떨어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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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자 박서진 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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