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이제훈-구교환 케미 폭발…'탈주', 올여름 극장가 달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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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 영화 소식 전해 드립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탈주 / 감독 : 이종필 / 주연 :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북한군 최전방 부대의 병사 규남.

10년의 군 복무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치밀하게 남쪽으로의 귀순을 준비하고 실행에 옮깁니다.

[이제훈/규남 역 : 오래도록 이제 탈출을 준비를 해서 실행에 옮기는 인물이에요. 그러면서 그 우여곡절을 영화 속에서 그 과정을 보여 드리는 과연 규남이 자신의 꿈을 향해서 탈출을 할 수 있는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위부에서 파견된 장교 현상은 규남을 집요하게 뒤쫓습니다.

[구교환/현상 역 : 현상만의 목소리가 있을 것인데. 그러면 크게 어떤 꾸미지 않는 한에서 내가 편하게 나올 수 있는 소리를 내자, 아마 도착지점인 것 같아요. 지금의 현상의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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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데이즈 / 감독 : 빔 벤더스 / 주연 : 야쿠쇼 코지]

공공화장실 청소부 히라야마.

가족과의 연락도 끊은 채 반복된 일상을 보내지만 매일 완벽하고 멋진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런 그에게 가출한 조카 니코가 찾아오고 일상의 변화가 찾아옵니다.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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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황은정 : 스마트폰이 뭐길래']

유튜브 인기 콘텐츠, 다큐 황은정 시리즈의 신작이 영화로 탄생했습니다.

다큐 황은정은 1996년생 얼짱 지망생 황은정의 중학교 시절을 그린 페이크 다큐멘터리.

극장판에선 중학교 3학년이 된 황은정이 엄마에게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조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습니다.

(영상취재 : 박대영,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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