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올해 운용 글로벌펀드 15개 선정…1조 2천억 원 규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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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글로벌펀드 출자사업 운용 대상으로 15개 펀드를 선정했습니다.

정부가 1천500억 원을 출자해 1조 2천억 원 이상의 신규 글로벌펀드를 만들 예정입니다.

미국과 영국, 일본, 중국의 대형 투자사들이 참여했고, 국내 벤처캐피털 3곳도 함께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토스와 배달의민족 등이 이 펀드 투자를 받아 성장했습니다.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펀드가 국내 유니콘 탄생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1조 원 넘는 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의 외국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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