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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이루어졌어요!"…우상' 호날두 꺾고 대이변 만든 '11년 전 호동생' 흐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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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에 참가한 조지아 축구대표팀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자신의 어릴 적 우상인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앞에서 골을 넣으며 팀을 16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이번 대회 참가국 중 FIFA 랭킹이 가장 낮은(74위) 조지아는 흐비차의 활약에 힘입어 역사적인 유로 첫 승과 함께 조 3위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구성: 한지승 / 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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