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김재중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7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MBN은 김재중이 주연한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를 8월 2일부터 방송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지우개로 인해 그의 첫사랑이 돼버린 여자의 로맨스를 그립니다.
김재중은 기억 지우개로 과거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주인공 이군을 연기합니다.
김재중의 드라마 출연은 2017년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 이후 처음입니다.
이군의 조작된 첫사랑 경주연 역에는 진세연이 나서고,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선수이자 이군의 동생인 이신 역은 이종원이 연기합니다.
이신의 통역사이자 어디서든 사랑받는 성격을 가진 전새얀 역은 양혜지가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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