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6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새 앨범 제작에 오래 걸렸는데, 큰 숙제를 해결한 것 같아 개운하고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케이윌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올 더 웨이'는 2018년 4집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앨범입니다.
공백기가 꽤 길었는데요.
좋은 노래를 내야 한단 압박이 심해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굳이 신곡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신곡 발표가 가수로서의 소명이라 생각했다는데요.
또 시대적 흐름상 실물로 낼 수 있는 마지막 앨범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에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는 이별의 고통을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냈는데요.
뮤직비디오는 12년 전 파격적인 이야기로 화제가 됐던 히트곡 '이러지 마 제발'의 뮤직비디오 후속작으로 만들어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