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허리 디스크 수술로 활동 잠정 중단 "회복에 전념"


오프라인 - SBS 뉴스

가수 크러쉬가 허리 디스크 수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20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크러쉬의 디스크 질환이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허리 디스크 수술이 필수적이란 진단을 받았다"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크러쉬는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잠정 중단하고 수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크러쉬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크러쉬는 지난달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 16일에는 이효리가 출연하는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의 OST 'Trip'를 발매하기도 했다.

크러쉬는 오는 7, 8월 워터밤 공연 등의 출연이 예정돼 있어, 그의 건강 회복 속도에 관심이 모아진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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