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 미국서 음주운전으로 체포…투어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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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스타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18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전날 미국 뉴욕 주 롱아일랜드 동쪽 지역인 새그 하버(Sag Harbor)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음주 테스트를 하려 했지만 팀버레이크가 거부했고, 경찰은 수갑을 채워 연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버레이크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배우 등으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캔트 스톱 더 필링!(CAN'T STOP THE FEELING)!', '수트 앤드 타이(Suit & Tie)', '섹시백(Sexyback)' 등 1위곡을 비롯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만 약 40곡을 올렸다.

지난 3월 새 앨범 '에브리싱 아이 소트 잇 워스(Everything I Thought It Was)'를 발매하고 '퓨처 펑크 사운드'로 복귀했다. 오는 21~22일 미국 시카고, 25~26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음주운전 소식은 큰 악재다.

<사진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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