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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24년 만에 평양 간 푸틴, 김정은의 위험한 밀착…"미국 경제 제재 피할 경제 동맹 만든다" (ft. 박노벽 전 주러시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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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방북을 앞두고 북한 노동신문에 기고하며 "서방의 통제를 받지 않는 무역 및 호상(상호) 결제 체계를 발전시키고 일방적인 비합법적 제한 조치들을 공동으로 반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게 어떤 의미일지 오늘 라이브에서는 박노벽 전 주러시아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 : 손승욱 기자)

- 서방과의 완전 결별은 어려우나 현재는 '탈서방' 과정
- 러시아, 2014년에 독자적인 무역 결제 시스템 개발…루블화로 결제
- 러시아와 북한이 상호 결제 체계를 구축할 시, 1)서방 세계의 제재를 피하고 2)증거 인멸 가능성 높아서
- 하지만 이미 중국, 독일, 스위스 등 150여 개의 금융기관에서 루블화 결제 시스템 사용…영향은 미비해
- 러시아, 전쟁을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무기 등 1)군사 협력 2)북한 노동자 송출 3)반서방 연대 등 북한의 이용 가치 활용할 듯
- 북한, 전쟁 특수로 경제 어려움을 벗어나고 있는 중…이번 만남을 통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를 등에 업고 정치적 이상을 이루면서 민심 다독거릴 듯
- 북한, 러시아를 통해 1)식량 문제 해결 2)에너지 문제 해소 3)BRICs 회의 참석 가능성도 있어
- 러시아, 북한에 대한 우주 개발 관련 기술 이전…계속 될 것으로 보여
- 2000년, 북한의 채무 100억 달러 가운데 90억 달러 탕감, 남은 10억 불은 종잣돈으로 남겨둬…하지만 성과 없어
- 새벽에 도착해 일정이 짧은 이유…미국, 중국, 서방 세계를 염두한 것일 수도
-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칠 영향은?
- 우리나라, 중국의 속내를 살펴보고 대응해야
- '한‧미‧일 VS 북‧중‧러'의 갈등 구조 탈피, 한반도가 풀어야 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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