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대전고속도로 달리던 8.5톤 탑차에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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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저녁 7시 40분쯤 통영대전고속도로 무주 나들목 근처를 달리던 8.5톤짜리 탑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대 운전자 A 씨는 차를 세운 뒤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차량 뒷부분과 실려 있던 가공수산물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운전석 뒤쪽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송영훈 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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