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국영화, 매출액·관객수 비중 역대 최고…'범죄도시 4'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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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매출액과 관객 수에서 한국 영화의 비중이 5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한국 영화의 점유율은, 매출액 64%, 관객 수 65%였습니다.

통상 한국과 외국 영화는 각각 50% 정도로 비중이 비슷했는데, '범죄도시 4'가 흥행하면서 외국 영화를 크게 앞지른 겁니다.

'범죄도시 4'는 5월 매출액 593억 원, 관객 수 617만 명으로 한국 영화 가운데 84%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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