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공계지원특별법 개정안' 접수하는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
'탈북 공학도' 출신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오늘(30일) 1호 법안으로 '이공계지원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연구생활장려금을 지원해 이공계 대학원생이 안정적인 학업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공계 학생들이 병역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연구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병역특례 제도를 마련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또, 정부가 과학기술 관련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 창업, 유통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과학기술인이 우대받을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이공계지원 특별법은 우수 이공계 인력의 양성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4년에 제정됐지만, 급변하는 인재육성 환경 변화와 이공계 인재 부족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습니다.
박 의원은 "청년 과학기술인으로서 '이공계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서 과학기술 인재들이 자긍심을 갖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