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가 고등학교 축구부 탑승한 버스 들이받아…운전자 경상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오늘(28일) 오후 1시 46분쯤 경북 문경시 문경읍 각서리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 터널 안 창원 방향 2차로를 달리던 7.5t 화물 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다가 1차로에서 주행 중인 버스의 조수석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경상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한 고등학교 축구선수단과 운전자를 포함한 37명이 상주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타고 있었는데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