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천200세대 정전…2시간 반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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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구로구 오류동 오류IC 인근 아파트에 발생한 정전

오늘(27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오류동 오류IC 인근 아파트 1,200여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과 한국전력은 이삿짐을 나르던 사다리차가 쓰러지며 고압전선과 접촉, 충격을 받아 정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다리가 넘어지면서 인근 상가를 덮쳤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한전은 긴급인력을 투입해 전력 복구 조치를 했고 정전 발생 2시간 반 만인 오후 1시 50분쯤 정전세대가 모두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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