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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머그] '대전의 아들'에서 '스토크시티의 왕'으로…배준호의 유럽 진출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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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U-20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대전의 '작은아들' 배준호가 '스토크시티의 왕'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U-20 월드컵 뒷얘기를 시작으로 올림픽팀 합류가 아쉽게 불발된 얘기, 또 스토크시티 이적 첫 시즌, 팬들의 '왕'이 된 얘기 등 진솔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취재: 이정찬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박승원·김현상 / 디자인: 이상희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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