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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포브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30세 이하 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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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가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등 열 개 분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30세 이하 리더 서른 명씩 선정하고 있는데요.

아이브는 케이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 명단에 올랐습니다.

포브스는 아이브에 대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케이팝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 중 하나'라고 소개했는데요.

멤버 안유진 씨는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곡 '해야'와 '아센디오'로 활발히 활동 중인 아이브는 오는 8월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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