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산불로 주민들 대피령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 캐나다 산불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포트 넬슨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산불방지국에 따르면 불은 포트 넬슨 서쪽 경계선에서 지난 10일 발생해 이튿날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특히 11일에는 강풍으로 연기가 앨버타주 지역까지 밀려오기도 했는데 이날 에드먼턴시의 대기질은 위험 수준까지 악화됐고 기상학자들은 주민들에게 실내에 머물러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포트 넬슨 종합병원이 추후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