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이불공장 화재…건물 4개 동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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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이불공장 화재

어젯(5일)밤 11시 35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이불 제작 공장과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2개 동이 모두 탔고 2개 동이 일부 소실됐습니다.

연기와 화염이 난다는 인근 공장 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37대와 인력 93명을 동원해 5시간 반 만인 오늘 새벽 5시 5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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