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우승으로 가장 먼저 시즌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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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프로골프에서 박지영 선수가 역전 우승으로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째를 따냈습니다.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박지영은 파3, 8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4연속 버디를 낚으며 순식간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선두권의 경쟁자들은 흔들렸지만, 박지영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파3, 13번 홀에서 4m짜리 버디 퍼트를 넣어 세 타차로 앞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박지영은 합계 13언더파로 김민솔과 이제영을 두 타차로 제치고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째를 따내며 통산 9승째를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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