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공장 지붕서 2명 추락…아래 있던 작업자 등 3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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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모 (자료화면)

오늘(4일) 오전 9시 50분쯤 경북 김천시 남면의 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 지붕에서 작업자 2명이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0대와 50대 작업자 2명이 추락하며 지상에 있던 또 다른 50대 작업자까지 부딪혀 총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추락한 작업자 2명은 사고 당시 건물 지붕에서 샌드위치 판넬 설치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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