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8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3일) 낮 12시 40분쯤 화성시 새솔동 길거리에서 며느리인 60대 여성 B 씨의 등 부위에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B 씨 부부와 야외에서 만나 금전 문제로 다투던 중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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