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마늘 생장 피해' 재해 인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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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마늘 2차 생장 피해를 재해로 인정해 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3개월간 평균 강수량이 평년보다 49% 증가한 반면, 일조 시간은 24%가 감소하면서 전체 마늘 재배 면적 가운데 20%에서 마늘 알맹이마다 잎이 올라오는 2차 생장 피해가 나타났고, 품질 하락과 생산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20년처럼 마늘 2차 생장 피해를 재해로 인정해 정부 차원의 조사와 수매를 해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습니다.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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