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개통 한 달' 예상 수요 43% 수준…평일 7천 명·휴일 1만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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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 한 달을 넘긴 가운데 이용객은 당초 예상치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개통일인 지난 3월 30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31일간 GTX-A 수서∼동탄 구간 이용객이 26만3천6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개통 전 국토부가 예측한 이 기간 총수요 61만5천128명의 42.9% 수준에 불과합니다.

국토부는 당초 평일 2만1천523명, 휴일 1만6천788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지난 31일간 이용객은 평일 평균 7천675명, 휴일 평균 1만16명으로 평일은 예측치의 35.7%, 휴일은 59.7%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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