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반월공단 스티로폼 공장서 화재…18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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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현장

오늘(30) 낮 12시 3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반월공단 내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현재까지는 인명피해가 확인되지 않았고, 현장에 있던 근로자 18명이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번질 가능성을 대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산시는 화재 발생 24분 뒤에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과 통행 차량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화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진=독자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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