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
어제(20일) 밤 9시 45분쯤 경기도 오산시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이곳에 홀로 살던 70대 A 씨가 숨졌습니다.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이 컨테이너에서 상당 기간 혼자 거주해왔고, 가족들과도 왕래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 시신을 부검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등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