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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탈출은 희망 고문인가…우승하러 뮌헨 갔는데 챔스만 남은 해리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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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내일(18일) 새벽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바에이른 뮌헨과 아스널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뮌헨의 주포 해리 케인은 우승을 위해 이적까지 결심했지만, 첫 시즌부터 또 무관 위기에 처했습니다. 사전 기자회견에 나선 케인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뮌헨의 시즌은 실패한 시즌이 될 것이다"라며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해리 케인의 기자회견,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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